‘강아지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을 표현한 재미있는 일러스트 10가지

샌프란시스코의 일러스트 작가 로버트 브라운(Robert Brown)은 사람이 세상을 보는 방식과 강아지가 세상을 보는 방식의 차이를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우리 눈엔 그저 더러운 똥, 강아지 눈에는 더없이 멋진 만찬인가 보네요

우리 강아지 따뜻한 물에 깨끗하게 씻겨줘야지~
강아지 눈엔? 자.. 여기 편히 앉아, 고문을 시작해볼까?

안돼 안돼! 거기가 오줌싸면 냄새나~ 
사실은 우리가 노트에 기록을 남기는 것과 다를게 없답니다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기면 발도 따뜻하고 산책 후 발을 씻길 필요가 없어서 일석이조죠?
어쩌면 손발을 꽁꽁 묶인 것처럼 답답할 수 있대요

우르르쾅쾅!
강아지 녀석, 널 묵사발로 만들어주겠다!
불쌍한 강아지가 침대 밑에서 떨고있네요,무서울 필요없는데~
앞으로 천둥이 치면 반려견 곁에서 괜찮다고 말해줘야겠어요ㅎㅎ

요즘 귀엽고 독특한 강아지 옷을 입고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고 심쿵한 적이 많죠?
그래도 강아지한테는 좋지 않은 경험이 될 수 있답니다

엇..잠깐만...그건 내 공인데..
하하! 이제 이 공은 내가 차지한다!모두 무릎을 꿇어라!

사람 : (잠깐 공원에서 조깅하고 온 후)안녕, 친구!
강아지 : (멀고 험난한 모험을 뚫고 금의환향한 주인님)나 너에게로 돌아왔어, 내사랑!

사람 : 이게 무슨 뜻이지?
강아지 : 뼈를 묻어두기에 좋은 장소를 찾고 있어요. 좋은 곳 아는 사람?

사람 : 나 30분만 나갔다 올게, 친구!
강아지 : 난 영원히 떠날거야. 평생동안 외로움을 즐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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